일반부문


대상

무고한 사람

풍자, 캐릭터성, 동 출품작들 기준 테마의 참신한 해석, 유쾌한 진행, 흡입력 높은 문장, 연출 등 뭐 하나 거를 타선이 없는 게임. 반복 플레이 과정도 깔끔하고 빠릅니다. 재미있게 했고 기억에 오래 남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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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상

당신의 앞날을 축복합니다

이야기에 속죄 키워드를 매력적으로 잘 녹여 풀어간 것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스토리에 무게감을 실어주는 게임 특유의 분위기와 연출이 굉장합니다. 전체적으로 게임을 진행하는데 무리 없이 시작부터 끝까지 깔끔했습니다.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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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성상

도로 위의 무법자들

도트 그래픽 퀄리티가 굉장합니다. 고전 오락실 게임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거기에 약 한 사발 거하게 첨가한 느낌. 그래픽, 스토리, 사운드 연출 하나하나가 유쾌하고 일품입니다. 가볍지만 유쾌한 기승전결을 가진 스토리의 매력이 높다고 보았습니다. 분량이 짧은 게 아쉽지만 짧은 분량 안에서도 아주 깔끔합니다. 게임성도 꽤 좋았습니다. 상세 판정은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으나 게임 진행에 크게 걸림돌이 될 정도는 아니며 굉장한 회피기동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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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상

the Faith of Sin

알만툴게임 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게임 그래픽과 플레이가 돋보입니다. 그래픽, 사운드, 스토리 모두 깔끔하여 게임에 몰입하게 해주어 불안하고 비극적인 분위기를 극대화 합니다. 게임 내 퍼즐들도 분위기와 잘어울리는 기괴한 느낌이며 퍼즐을 푸는 재미도 좋습니다. 퍼즐의 난이도가 과한점이 조금의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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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부문


스토리상

천지망아

결국 죄는 죄를 지은 사람에게 용서받아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작품이었습니다. 결말이 매우 어둡지만 또 한편으로는 현실에서 법으로 해결해주지 못하는 부조리함을 이렇게 밖에 풀 수 없는 것인가 하는 메시지도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짧지만 강렬하고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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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성상

천지망아

학교에서의 따돌림과 폭력을 플레이어로 하여금 직접 수행하게 함으로써 직접 피해자의 느낌을 전달하려는 방법이 좋았습니다. 특히 결말부에서 입력해야 하는 키보드 4개를 순서대로 누르면서 키보드의 자음을 떠올릴 때 마음이 아파오게 했습니다. 스토리와 게임성이 잘 어우러진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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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상

Pentimento

배경이 너무 조화롭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분위기에 맞는 색상과 밀도 높은 표현이 게임과 아주 잘 어우러졌습니다. 햇살이 스며드는 평온한 집안의 분위기, 집안에 발자국이 찍혀 있을 때의 음산한 분위기 등 게임 전반에 걸쳐 수준 높은 그래픽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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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


Stove Indie 특별상

Calvaria

STOVE 라운지에서 유저 투표 진행, 19.27%(21표) 득표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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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TV상

Mirror 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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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상: 안말이

사랑이 죄는 아니잖아요!

시작부터 유쾌합니다. 속죄를 심오하지 않게 잘 풀어낸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골 때리지만 귀엽고 소소하게 웃을 수 있는 B급 감성 스토리가 게임 분위기와 어울려 좋았습니다. 게임성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연구하는 맛이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분량이 짧은 게 조금 아쉬웠지만, 나름 스테이지를 진행할 때마다 퍼즐 레벨도 올라가는 느낌이 들어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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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상: Gustav

ㅇㅇ호텔

미완성 게임이지만, 이 그래픽과 소재에서 제작자님의 포텐셜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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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상: 치리스

하츠카

4시간이라는 플레이 타임에 고전 RPG가 갖추어야 할 모든 것들을 압축해서 보여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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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상: 분필갈매기

코드네임: 알트온

가벼운 게임 플레이, 예쁜 캐릭터들, 담백한 스토리. 플레이 내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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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상: LSH

병신같은 놈

돌이켜 보면, 우린 서로를 대하는 게 참 서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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