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부문



대상
BUY SELL
모든 면에서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준 상인 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랜덤성을 활용한 다회차 플레이가 즐거웠으며, 난이도 분배가 적절해 판매 과정에 몰입하기 쉬웠습니다. 반복 플레이에도 지루함이 없었고, 깔끔한 그래픽과 군더더기 없는 구성까지 더해져 끝까지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수상 후보 | Ark of Isolation · Malignant

특별상



심사위원상: 안말이
입장바꿔 생각하기
가벼운 마음으로 플레이했는데 굉장히 직관적인 제목에 걸맞는 내용으로 흘러가다가 옆으로 한 번 틀어주며 유쾌하게 진행되는 스토리와 대사들, 스토리에 맞춰 잘 녹아든 전투는 적절한 밸런스로 내용을 해치지 않았으며, 교훈까지 아주 잘 주면서 깔끔하게 마무리지은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타이틀의 그래픽과 등장인물의 통일감이 없는 부분이 아쉽긴 했습니다.


심사위원상: Gustav
Malignant (멀리그넌트)
개성있는 캐릭터들의 보스 러시로 이루어진 횡스크롤 슈팅 게임이었습니다. 장르 자체의 약점들이 단편으로써 잘 상쇄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게임 제작하시길 응원합니다.


심사위원상: 치리스
Oh God, Bless Us (신이시여, 우릴 축복하소서)
기본 리소스만을 사용한 게임소개를 보고 과소평가했었으나 선택지에 따라 변화하는 엔딩, 등장인물들의 대사를 보는 재미가 매우 탁월했던 게임. 화려하진 않지만 독특한 진행방식이 마음에 듭니다.


심사위원상: 분필갈매기
싱클레어와 슬라임
어쩌면 우리가 쯔꾸르 게임에서 바라는 모든것들이 이 게임에 있는 것은 아닐까? 매력적이고 심오한 캐릭터들, 아기자기 귀여운 그래픽, 다크한 반전 스토리까지! 전투 디자인만 다듬으면 갓겜이 되지 않을까?